넷플릭스 입문하다! 짱이네

최근에 드디어 넷플릭스에 입문했어요! 사실 미드, 영드를 보려고 노력했지만 일단 관심이 없어 보기가 어려웠다. 대한민국에서도 드라마를 잘 안 보는 제가 드라마를 볼 리가 없잖아요. 근데 호주에서는 의식적으로 귀를 뚫으려고 노력 중. 호주의 넷플릭스가 1개월 체험 무료이니, 1개월은 무료로 봐도 나쁘지 않고 나머지는 결제를 할 예정. 같은 점유율에 사는 셰어메이트들 중 상당수가 넷플릭스를 애용하는 것 같아 나쁘지 않더라도 슬며시 발을 들여놓았다.넷플릭스는 좋지 않았으니까 되게 어려울 것 같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다. 보통 우리 나쁘지 않아. POOQ랑 비슷한 느낌. 어렵지 않았다. 와이프(아내)의 목소리에는 위치기반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와 대한민국어 자막이 보이지않으니까... 영어 자막으로 보는 건가? 이렇게 모두가 영어를 잘하는구나... 나쁘게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언어설정이 있었어. 언어설정을 대한민국어로 하면 대한민국어 자막도 보인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래도 별로 좋지 않고 지원되는 것 같다. 추천작을 대충 검색해 보니 wentworth가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인 것 같은데 왜 wentworth는 호주 넷플릭스에 없나요? 결국 뒤에서 흥미가 있어 보이는 how to get away with murder에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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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get away with murder.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살인죄를 피하는 비결. 드라마를 보면서 머리를 쓰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법정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해하는데 노력을 해야 하니까. 실제로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끔 한국어 자막을 이해하기도 어려워서 돌려 다시 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력이 장난이 아니다. 한 시즌에 15말로 구성되어 있는데, 1주간 하나로 한 시즌 마친. "시즌이 끝나면 무언가 개운치정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전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가지 또 커지고 1시즌이 끝난다. 미드적응 진짜 안 돼.하하 하하~최근 시즌 5진행 중이며, 넷플릭스에는 시즌 3까지 있어서 하나단 시즌 3까지 볼 생각.그래서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영화로 만들려고 봤는데 재미있는 영화였어! To all the boys I'veloved before.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최근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인데 핫 오브 핫이라며 뜨거운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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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도 달콤해지는 듯한 러블리한 영화. 마치 하이스쿨 뮤지컬을 보는 듯한 그런 영화! 특히 그 여주인공이 신기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피터와 조쉬의 덕분에 눈이 따스하기도 했지만 그대로 전형적이고 뻔한 10대 로맨스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 한국에서 말하는 지상건축학개론과 같은 그런 뻔한 영화? 시간 때우기에 귀여운 영화다. 책에서 3권까지 나 왔고 영화도 더 제작했다는 설도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게.아울러 군 다그와잉 아~주 1산이죠 퀸 대화가 주식이므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도 아주 좋아. 몇 번 영화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실패했어요. 디즈니 영화는 괜찮다고 했지만 디즈니 아이애니메이션에서도 몇 번 실패했다. 왜냐하면 잘 안들리고 영어 자막으로도 전혀 모르니까. 당시 때마다 1시 중단하고 찾으면서 보니 임쟈무 귀찮게 되어 포기했었다. 근데 이 영화는 가능!(아니면 내가 영어가 좀 더 과인이 돼서 그럴지도 몰라) 영어 자막으로도 영화를 볼 수 있는 호호. 가끔 이해가 안가는 경우는 노트에 따로 적으면서 정리중.영어자막도 다 실전에는 듣고 섀도잉만 몇 번 돌려볼 생각이었다.과연 입에 서느냐 정예기!?어쨌든, 넷플릭스 리뷰는 간혹 대로 하는 1 없을 때 만들어 블로그 할 것! 또 과인은 미드보러가기!